- [일기] 대기업/중견기업 코딩테스트 후기2022년 11월 29일 11시 02분 27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.작성자: 핀수728x90반응형
다들 회사 이름 걸고 후기를 남기던데...난 아직 그럴 실력은 못 돼서 그냥 퉁쳐서 글을 남긴다. (부끄덩)
만 1년부터 경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기에 경력으로 지원해보았다.
서류 검토 후 연락을 준다고 한 날짜에 연락이 없길래 음 서탈인갑다~ 했는데
응시하라고 연락이 와서 방금 보고 왔다.
이제야 안건데 코딩테스트까지가 '서류평가'로 묶이는 것 같다.
신입 취준 시절에는 코딩테스트를 보는 게 겁이 나서 안 보는 곳으로 지원을 해서 일을 다녔다.
확실히..채용 프로세스에 공을 들이는 회사일 수록 사람을 대우할 확률이 큰 것 같다.
그걸 여실히 느꼈던 한해를 보내고 난 후 이번에는 코딩테스트도 응시해보기로 한것이다.
사실 내 스펙에 대기업 서류 덤빌 수 있다는게 난..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.
일전에도 모 기업 코딩테스트에 도전하거나, 원티드에서 개최한 쇼미더 코드에도 참가한적이 있는데
모두 처참한 결과였다 ㅎ-ㅎ..
암튼 이번에도 덜덜 떨면서 테스트를 열었는데 세 문제가 나왔다.
두문제는 너무...좀 심하게 쉬워서 이거 왜이러지 했는데
역시나 나머지 한문제에서 모든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었다. 사실상 한문제였던 셈..
머리 쥐어짜면서 고민하다 시간 내에 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정리하고 제출하긴 했는데
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정답 근처에는 가지 않았을까..생각하고 있다.
개인적으로 코딩테스트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개발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,
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것이 꽤나 중요하다고 느꼈다.
풀면서 알게 되는 것들도 많고..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.
아직은 초초초초쪼렙이지만 또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늘보다는 좀 잘 풀 수 있지 않을까 ㅋㅋ
좋은 경험이었다 핫핫
역시 하길 잘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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